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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산학/macOS

[macOS] github password 대신 token 설정하기 (2021년 8월 13일부로 password 사용 불가)

by 이신선 2021. 8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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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(사실 오랜만도 아니지만) github에 push 하려고 terminal에서 명령어를 때렸는데 아래와 같은 에러가 발생했다.

 

remote: Support for password authentication was removed on August 13, 2021. Please use a personal access token instead.
remote: Please see https://github.blog/2020-12-15-token-authentication-requirements-for-git-operations/ for more information.
fatal: unable to access 'https://github.com/{github_id}/{repository}/': The requested URL returned error: 403

 

 

아니 멀쩡히 잘 되던 명령어가 갑자기 안된다고?에러 메시지는 언제나 스트레스다

당황스러웠지만 메시지를 잘 읽어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었다.

 

결론부터 요약하자면 2021년 8월 13일부로 더 이상 password로 인증할 수 없고, token을 이용해 인증해야 한다. 즉, github에서 token을 생성하고, 이를 password 대신 입력해야 한다.

 


 

본 포스팅은 github blog에 올라온 token authentication관련 문서를 기반으로 하였다. 또, macOS에서 위 에러를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한다. (macOS Big Sur 11.4를 사용하였다.)

 

 

Token authentication requirements for Git operations | The GitHub Blog

Beginning August 13th, 2021, we will no longer accept account passwords when authenticating Git operations on GitHub.com.

github.blog

 

0. Token 생성하기

 

이제 더 이상 password로는 git 명령어를 때릴 수 없기 때문에 token을 생성해야 한다.

 

1. github에 로그인 후 우측 상단에 프로필 클릭 후, [Settings]을 클릭한다.

 

 

2. 좌측 하단의 [Developer settings]을 클릭한다.

 

 

3. 좌측의 [Personal access tokens]을 클릭한다.

 

 

4. 우측의 [Generate new token]을 클릭한다.

 

 

5. Note에 token의 목적을 자유롭게 작성하고, Expiration에 Token을 얼마나 유효하게 할지 정한다.

- Note는 꼭 채워야 한다.

- 유효기간을 'No expiration'으로 설정하려니 강하게 권장하지 않는다고 나온다.. 무서워서 30일로 했다.사실 'No expiration'으로 해도 크게 문제없을 듯하다

 

 

6. Select scopes에서 Token을 어느 범위까지 허용할지 설정한다.

- 나는 terminal에서 repository를 컨트롤하는데만 사용할 것 같아서 repo에만 체크를 했다.

 

 

7. 발행된 Token을 확인한다.

-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조심하고, 아래에서 할 등록을 위해 복사해놓자.

 

 

1. Token 등록하기

 

1. Keychain Access를 실행하고, github.com을 검색한 후 더블클릭한다.

 

 

2. 가장 하단의 password 부분에 기존에 등록해놓은 github 계정의 password가 적혀있을 것이다. 이를 위에서 생성한 Token으로 바꿔 입력해준다.

 

 

3. [Save Changes]를 눌러 저장해준다.

 

 

이후 Terminal에서 git 명령어를 입력해보니 이전과 다르게 잘 실행되는 것을 확인하였다.

 


 

개발을 하다 보면 이런 사소한 부분부터 시작해 변화가 굉장히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. 확실히 변화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업계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. 나는 이 업계에서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?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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